국회의원 위성곤의 주간 뉴스레터입니다. 12월 두번째 주를 정리하며 지난 한 주간의 소식을 보내드립니다.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며, 늘 한결같이 시민 곁에 함께하는 사람, 위성곤이 여러분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김진태발 금융위기사태 진상조사단 기자간담회
"민주당은 국민의 경제를 위해서,
김진태 지사와 정부의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진태 발 금융위기 사태 진상규명단’의 활동 결과 보고가 있었습니다. 진상규명단은 지난 2개월 여의 활동을 통해서 3가지 점을 명확히 밝혀냈습니다.
1. 진상규명단은 중도개발공사 회생신청 선언이 10월 신용경색의 방아쇠였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2. 강원도의 회생 신청 발표는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라 정치적 의도에 의한 고의부도였음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3. 강원도의 섣부른 회생 발표에 대한 정부 관계 부처의 대응도 매우 부실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대내외적인 여러 요인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큰 위기에 처해있는데, 김진태 지사의 회생 신청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이번 금융위기사태가 김진태 지사의 잘못된 판단과 섣부른 결정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 확인된 만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정치적·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과 같은 지방정부 발 금융위기가 재현되지 않도록, 지방정부의 채무 보증에 대한 중앙정부나 지방의회 등의 사전·사후적 감독·협의 체계 강화가 필요합니다.
지금의 경제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중앙·지방정부의 경제·금융 위기 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상무위원회의
"제주도당의 미래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당원, 그리고 도민 여러분께 끊임없는 생각의 실천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6일) 제주도당의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의 연석회의가 있었습니다.
새로이 상무위원으로 위촉되신 손영준 장애인위원장과 양재혁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께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우리 제주도당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최선을 다해 함께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1급포상을 수상한 오명찬 다문화위원장, 이현철 홍보소통위원장을 비롯하여 백년당원으로 선정된 김병찬 교육연수위원장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우리가 강하게 연대하여 도민을 위해, 국민을 위해 나아가야합니다. 늘 도민 곁에 함께하는 따뜻함으로 강하고 유능한제주도당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우리 도당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는 제주도민과 당원 동지의 마음을 잘 듣고, 잘 새기고, 잘 받들어부름을 받고 쓰일 수 있는제주도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민 해임건의안 국회 통과
"이제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이행해야 될 차례입니다 ."
지난(11일) 국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통과 되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지 두달여 만입니다. 그간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피끓는 절규로 하루하루를 보내왔지만, 정부는 이들을 위한 그 어떤 행동도 취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사태의 총 책임자인 이상민 장관은 국민의 안전을 방관만 하였음을 인정하고, 유족들에게 사죄해야 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해임안 통과가 그동안 묵살되었던 국민과 야당의 준엄한 요구임을 명확히 인지하시고, 끝까지 책임지시길 바랍니다.